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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어 헤디플러스 CLC-470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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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등산을 위해  크레모어 3를 2021년 말에 구입했었다.  야간 등산을 하려면 아무래도 밝을수록 좋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크레모어 2보다 약간 더비쌌지만 3을 구입했다.  야간등산에 딱 한번 사용했었는데 가운데 밝은 led를 두개 켰을때와 하나만 켰을때 차이가 꽤나서 비싼걸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밤낚시를 가서 사용하고 있는데  다이소에서 산 헤드렌턴은 3000원으로 저렴하지만 낚시줄을 지그헤드나 도래에 통과시킬때 잘보이지않아서 크레모어3를 주로 사용한다. 크레모어3를 사용해도 낚시줄을 통과 시키는게 쉽지 않긴하지만 어두워서 그런거는 절대아니다.  오히려 밝아서 힘든것일수도 있을거 같다. 별생각없이 사용해서 잘은 몰랐는데 글쓰면서 생각해보니 밝아서 그랬나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크레모어3가 2보다 무게가 40그램이나 더나간다. 머리에 착용했을때는 104그램과 60그램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느껴진다. 크레모어3를 착용하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피곤하다. 크레모어2를 써보지는 않았지만 낚시를 할때는 등산할때처럼 고개를 움직이지않고 고정하고 있기에 가벼울 수록 좋을거 같다. 다이소께 밝기가 나와있지않아서 알수는 없지만 크레모어3를 낚시터에서 최대밝기로 쓴적이 없으니 350루멘으로도 충분할거 같다. 담에 사게되면 여튼 좀더가벼운걸로 사야겠다. 장시간 낚시에는 가벼운제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