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거만 하고 싶다

스키터스 명품루어라는 네이버샵에 원하는 웜이 있어서 구입을 하는김에 배송비가 아까워서 살만한 지그헤드가 없나 보다가 자체제작한 저렴한 지그헤드가 있어서 사보았다. 5개에 3500원이니 저렴한 지그헤드라고는 볼수 없겠다.  낚시를 가서 1g 1.5g을 쓰다가 들고간 지그헤드가 밑걸림으로 전부 소진이 되어서 스키터스 2g을 쓸수 밖에 없었다.  조류가 빠르지 않고 수심이 그리 깊지않은 곳이라서 2g에 입질이 없을지 알고 던졌는데 전갱이가 좋아하는  다트액션에 최적화된 지그헤드라서 그런지  입질도 잘들어와서 몇마리 낚을 수 있었다. 발앞에서 액션을 주니 꽤 그럴듯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  어느 블로그에서 전갱이는 캐미빛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야광 지그헤드도 좋아하지 않을 줄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다만 스키터스 지그헤드가 아쉬운 점은 전갱이 전용 지그헤드는 바늘이 약간 벌어져서(?) 있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도구로 잡고 살짝 벌려서 사용하려니 금속재질이 뭔지 모르겠지만 톡 부러져버렸다. 즉, 바늘을 변형해서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다른지그헤드와 비교해봐야겠지만 아마도 재구매할듯하다.

풀무원 크로엣지를 마트에서 4980원 행사가에 팔길래 사왔다. 애들이 제일 잘먹는 피자는 갓 배달된 피자고 그다음은 남은 피자를 얼렸다가 다시 데워먹는것 그 다음이 마트 냉동피자다. 남은 피자가 없어서 냉동 피자라도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사와서 조리법대로 17분 180도에 돌렸다. 비쥬얼은 한 1분에서 2분 덜돌렸어야했나라고 후회를 하게 만들었고 한입 베어물었을때는 맛은 있는데 좀 달군 이라는 생각과 이걸 애들에게 먹인 죄책감이 몰려왔다. 맛은 나쁘지않았다. 좀 달았을 뿐 그런데 첫째는 하나만 먹고는 먹지않았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크로와상과 피자를 더해서 만든피자라서 밀가루 반죽 부분이 과자처럼 바삭했는데 제일 바깥의 두꺼운 도우부분에서 밀가루 냄새가 나서 못먹겠다고 했다 먹지마라고한뒤 민감하네 하면서 몇조각 더먹어보니 첫째가 한말이 이해가 가는 그런 밀가루 맛이 느껴졌다. 크로와상 생지를 집에서 잘못돌렸을때 나는 그런 맛이었다. 안타깝게도 크로엣지피자 넌 우리집 식사거리로 탈락이다

제주도 아쿠아플라넷 후기  아쿠아리움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제주도 아쿠아플라넷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대구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 그리고 기타 지자체에서 만든 소형 수족관에 몇번 가봤는데  물고기 보는 것을 좋아하기에 기대가 되었다. 홈페이지에서 공연과 먹이주기 시간을 확인하고나서 메인공연과 수달 펭귄 먹이먹는장면을 보기로 했다. 뒤에 검색을 통해 안 사실이지만 퍼시픽랜드에서는 더이상 돌고래공연을 하지 않기에 제주 아쿠아플라넷 돌고래공연이 유일한 공연이다 먼저 늘씬한 외국인들이 나와서 다이빙공연을 했다 다섯?명의 남자와 세명의 여자로 구성된 공연이 였는데 그중 여자두명은 다이빙은 하지않고 춤만 췄다 몸매가 늘씬하고 다이빙장면이 시원해보이긴했지만 뭐 그 뿐이었다. 다이빙공연후에는 돌고래와 물범의 공연이 있었는데 동물이라그런지 어설퍼도 귀여웠다. 인간에겐 혹독하고 동물에겐 관대한 건가? 모르겠다 공연장 들어가기전에 팝콘을 파는데 작은컵 하나에 오천원인데 싼가격이라는생각은들지않지만 먹기에 적당한 크기의 포장단위라 냉큼 샀다 공연을 보고 아쿠아리움으로 입장했고 뭔가 보기위해서 엄청 뛰어갔는데 제대로 보지못했다. 대형 수족관 먹이먹는 시간이었던거 같다 그뒤에 수달먹이주기를 보았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낑겨봤는데 애들이 그냥 가자고해서 펭귄먹이먹는것을 보러갔다 펭귄수족관은 아래 위층 2층으로구성되는데 아래층에 플라잉펭귄보다는 홈페이지에 안적혀있지만 플라잉펭귄시간보다 십분전에 시행되는 그냥 먹이먹는시간이 더볼게 많았다.  수족관 생물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가본 수족관중에서는 볼거리도 많고 가장 넓고 쾌적해서 만족스러운 수족관이었다. 처음 본 생물이 하나 있었는데 가오리와 상어의 교배종같이 생긴 목탁수구리라는 물고기가 있었다 처음엔 내가 잘못봤나라는 생각을 가지게하는 생김새였는데 아래 물고기설명을 읽어보니 잘못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상어는 아니고 가오리류(?)로 분류되어...

2023년 9월 9일 진해우도 전갱이 낚시 1물 만조( 17시 30뷰쯤) 에서 세시간 지나서 우도에도착했다. 올해 초 처음 전갱이 루어를 시작했고 행암에서 15센치급 낱마리 , 원전에서는 콩갱이 ,구복에서도 한마리제외하고는 다콩갱이만 잡았었기에 창원바다에서는 포기해야되나 생각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창원에서 제일 낫다고 평가받고있는  우도에서 다시 전갱이 낚시 도전했다. 요즘 주말에 원전에 가보면 갈치 낚시하는 인파고 원전해안도로에 빼곡히 주차가되어있고 방파제마다 자리잡기도 힘들고 자리잡더라도 바람이 불거나 운용미숙으로 줄이 서로 엉키기도하고해서 원전은 엄두도 내지않았었다. 그래도 우도는 명동에 주차를 하면 한참걸어야하고 해양공원주차를 하면 주차비도 내고 걸어야하기에 낚시하기에 환경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 일단 입구 보도교는 낚시금지인데도 네명정도 낚시중이었고 보도교 내려서 바로 왼쪽방파제에는 다들 자리가 차 있어서 마리나방파제로 향했다. 하지만 마리나방파제도 낚시금지구역이라는것을 알고 다시 백 마리나방파제가기전에 방파제가 또있는데 거기는 가까이가보지않았지만 멀리서도 사람들이 많아보여포기하고 보도교내려오면 좌측에 배가 정박되어 있는곳에 몇번던져보니 입질이없어서 보도교내려와서 우측에 조금 불편하게 캐스팅 해야하는곳에서 몇번던져보니 입질이 있어서 집어등을켜고 낚시했다 집어등켜고 조금지나니 집어등주변으로 전갱이들이 모여든게보이지만 이놈들은 물지않는다는것을 알기에 최대한멀리캐스팅해서 낚시하니  세시간동안 다섯마리건지고 한마리는 랜딩실패했음 대부분 초반에 낚은거고 간조시간즈음되서는 물이빠져서 마지막한시간동안은 전혀낚지못했다. 다섯마리의 크기는 십육센치정도되었는데 구복보다는 이센치정도 큰수준이었다 일단 우도는 구복보다는 큰거같으니 조만간 한번더 가봐야겠음

일본제품을 될 수 있으면 안사야 되는데 하면서도 포기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필기구다 모나미 제도 1000? 의 성능이 마니좋아져서 가끔 쓸떼는 별차이를 못느끼지만 만약 장기간 필기를 해야 한다면 일본제품이지만 역시 드라픽스를 쓸거 같다.  일단 샀으니 잊어먹지않고 오래 써야겠지 다이소샤프 제도1000 드라픽스를 써보면  샤프심을 잡아주는 느낌자체가 다르다 확실히 다이소 샤프는 글을 쓸떼 샤프심이 밀리는 느낌이 들고 제도는 밀리는 느낌은 없지만 드라픽스보다 뭔가못한 느낌이다 말로 표현이 힘든 그 느낌이 있다 누군가가 공부하기위해 샤프를 산다고 한다면 제도 세자루보다는 드라픽스 한자루사서 공부하는게 낫다고 추천 할거 같다 오래 오래 써야지 드라픽스 민트 dm5-300

히즈클린 2세대 남성 클랜징폼 커뮤글중에 클랜징폼을 배송비포함 1000원에 판다길래 별고민없이 주문한 제품이다 원래가격은 구천원대였다. 무배 였는지는 모르겠다. 바쁜 현대 남성들의 시간을 절약하기위해 만들어진 클랜징폼으로 쉐이빙과 클랜징을 동시에 할수 있는제품이란다. 난 원래 털이 많지않아 클랜징폼 쓰면서 면도를 같이 했었는데 나의 클랜징 사용법하고 일치해서 반가웠다. 일단 얼굴전체에 고르발라주면 이게 클랜징폼인지 쉐이빙폼인지 잘모르겠다는 느낌을 주는것으로보아 두가지역할을 조금씩다하는것은 맞는거 같다 안좋게 이야기하면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인거고 좋게 이야기하면 쉐이빙폼 기능도 겸비한 클랜징폼이다 향은 약간 남성적인 향과 여성적인 향이 동시에 나는데 남성적인 향은 흔한 스킨향 여성적인 향은 가끔 엘리베이터같은데서 맡을 수 있는 여자 분냄새 이다 재구매의사는 없지만 주변마트에 삼천원정도에 판다면 다시 구매할 의사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