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민트향치실 얇은 굵기(420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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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민트향치실 얇은 굵기(420D) 리뷰 치실은 닥터텅스를 주로 사서 썼었다.닥터텅스의 굵고부드러운 치실을 쓰면 이 사이사이를 아주 깨끗이 씻어주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써왔다 하지만 물가가 너무올라 이제 닥터텅스의 대체품을 찾기로 마음을 먹고 다이소로 향했다. 마트에서 파는 다른치실은 몇가지 써봐서 느낌을 알기에 가장 저렴한치실은 어떤 느낌일지 알고 싶었다 다이소에도 치실이 몇종류있었는데 민트향치실 얇은 굵기는 국내제조에 가격도 천원이라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일단 사진에 프레스라는 곳을 누르니 톡하고 열렸다 그리고선 다시는 닫기지 않았다  최초1회만 열수 있는 프레스버튼인가보다 약 이십오센치 정도를 잘라서 치실을 사용했는데 천원짜리치고는 정성들여 사용하면 이사이에 찌꺼기는 잘빠진다는 생각이들었다 하지만 닥터텅스의 그 느낌은 절대 아니다 이 사이사이에 모두 사용후 양치를 하고나서 입안에 머리카락이 있는 느낌이 들어서 손가락을 넣어 머리카락을 찾았는데 찾고보니 치실이었다 치실이 여러가닥의 얇은 실로 꼬여 있는데  여러번사용하니 그중 한가닥이 끊어져서 이 사이에 끼어있었다 천원짜리 치실에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겠지만  여튼 재구매 의사는 없다.

서귀포 유동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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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이중섭미술관을 보고 싶어서왔는데 휴관일인줄도 모르고 와서 못보고 갔는데 5년만에 찾아온 이중섭미술관이 전시품교체로 또 휴관이었다.  이중섭이 11개월간 피난시절에 살던집을 보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돌아섰다. 이곳에 유동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길이 한적해서 손님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왠걸 앉을자리가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가게에서 마시지는 못하고 테이크아웃을 했는데 분위기탓인지 하르방 로스팅 맛은 동네 커피집과 별반차이 없었고 애들이 먹은 리얼초코는 먹어본 아이스초코중에는 가장 맛있는 맛이었다

제주도 출출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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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에서 순대랑 김밥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서 찾아간 집 출출  사진을 못 찍어서 로드뷰로 대체함 이것저것 많이 파는 편임 자녀분이  직접만든 메뉴판이 너무 귀엽다 김밥 떡볶이 순대 오징어튀김을 주문 만드시는데 대략  십몇분 걸림 김밥은 기본적인 재료만들어갔는데 딱 맛있는 그런 김밥이다 제주도 김밥으로 검색하면  전복김밥 흑돼지김밥 등 기본김밥이아닌 뭔가 특별함을 더하려고 노력하는 김밥들이 아니라서 더 특별해 보였다 걍 김밥이 생각나는 분들에게 딱좋은 김밥이다 순대도 기본에 충실한 맛이 마음에 들었음 떡볶이는 부산 길거리에 파는 떡볶이 맛이지만 떡크기는 부산보다 작음  오징어튀김은 튀김을 수북히해놓고 파는게아니라서 12000원치를 사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맛있음 나무랄게없는 분식집임  평범하면서 특별한 맛을 찾는 분들께 딱 맞는 집이네요